송유근 근황 논문표절 사건 후 첫 지도교수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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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천재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누가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송유근이 아닐까 생각한다. 2005년, 8살이라는 어린나이로 인하대에 입학하였고 그러한 과정들이 언론과 매스컴을 통해 전달되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송유근의 소식이 전해지질 않았다. 오늘은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에 대해 알아보자.

송유근은 누구인가?

송유근은 매스컴에 의해 천재 소년으로 주목받았다. 2005년 인하대학교에 입학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졸업을 하지 못한채 중퇴를 하고만다. 이후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석사 학위 과정을 시작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지만 갑작스럽게 지도교수가 없어졌고 논문 표절 논란까지 일어나고 말았다.

송유근은 ApJ(The Astrophysical Journal)에 제1 저자로 논문을 제출하면서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연구부정행위로 논문이 철회되면서 박사학위 취득은 결국 무산이 되고 만다. 그 후 다시 치른 박사학위 심사에서 역시 탈락하면서 2018년 12월 24일 현역 군입대를 한다.

입대 당시에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재학생 신분이였으나, 2019년 7월 11일 제적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패소함녀서 재학생 신분은 박탈당한다. 

송유근 최근 근황

2018년 12월 24일 강원도 철원 6사단에 입대한 송유근은 이천에 있는 제7기동군단 소속 7공병여단 복무하다 2020년 8월 2일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을 한다. 이날 송유근 후원 모임 회원들 몇 명과 저녁 축하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유근을 발굴한 박석재 박사 또한 참석하였다. 그 자리에서 박석재 박사는 송유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2006년 초등학교 3학년이던 송유근을 과학의 달 행사장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때 본인이 저서한 책 ‘이공대생을 위한 수학특강’ 선물해 주었다. 이후 다시 만난 송유근이 그 책이 너덜너덜해지도록 읽고 또 읽은 것에 감탄하였다.”

이러한 인연으로 송유근의 지도교수가 되었고 송유근과 공동저자로 2015년 7월 미국의 저널에 투고한 논문이 표절 시비로 붉어졌다. 박석재 박사는 송유근의 교육은 성공적이였고, 현재 자기 전공 블랙홀 전기역학 분야에서는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들어가는 실력자라고 밝혔다. 

항간에 어른들의 욕심이 어린아이의 인생을 망쳤다라며, 부모의 문제를 들먹였는데 과연 무엇인 진실인지는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인 것 같다.